오늘은 나혼자산다 건강검진 병원으로 알려진 강북삼성병원 수원검진센터를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나혼자 산다에서 이번에 나혼자 산다 멤버들이 함께 강북삼성병원 수원검진센터에 방문해서 건강검진을 받았습니다.
나혼자 산다 건강검진 병원 강북삼성병원 수원검진센터
‘나 혼자 산다’ 박나래가 전현무, 이장우와 건강검진을 받았습니다. 박나래는 지난 1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팜유즈’ 전현무, 이장우와 함께 ‘제1회 팜유 피지컬 심포지엄’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박나래는 병원을 방문하기에 앞서, 건강검진 문진표를 작성하기 위해 전현무와 이장우와 만났습니다. 박나래는 대장내시경은 처음이라며 걱정하는가 하면, 문진표 내용 중 수술력을 작성하는 칸에서 멈칫하고는 "돌려깎기를 써야겠지?"라며 솔직함으로 웃음을 안겼습니다.
차분히 문진표를 작성하던 중, 박나래는 배고프다는 이장우의 말에 기다렸다는 듯 간식 가방을 꺼냈고, 김부터 스리라차 소스, 봉지 라면, 게살, 현미밥 등 없는 것 빼고 다 있는 가방 스케일에 입이 떡 벌어지게 만들었습니다. 그는 또한 음주 습관과 관련한 설문에서 전현무, 이장우와 티격태격하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스무살 때 몸무게 질문에 이장우와 전현무의 화려한 과거를 고백했고, 박나래 또한 몸무게 45kg였던 시절을 공개하면서 과거를 회상했습니다. 박나래는 설문지 작성 내내 전현무, 이장우와 찰진 입담을 주고받으며 시간 순삭 꿀잼을 안겼습니다.
대망의 건강검진 당일, 박나래는 살이 쏙 빠진 모습으로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한 자리에 모인 세 사람은 대장내시경 검사약을 먹은 후기를 털어놨습니다. 이에 박나래는 "너무 아파요 쓰라리고", "물총처럼 나오더라고" 등 리얼한 입담으로 폭소케 했습니다. 박나래는 서로의 홀쭉해진 모습을 보고 "이게 다 X이었나"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아수라장을 만들었습니다. 검사를 앞두고 접수를 하러 간 박나래는 "대장내시경 전까지 뭐 먹으면 안 되죠?"라는 질문에 이어 죽 식사권을 준다는 말에 "그 옆에 있는 찌개집은 안 줘요?"라고 물었고, 전현무, 이장우와 동일한 대화 패턴을 보이며 찐 팜유즈다운 면모를 드러냈습니다. 검사실로 올라가 다양한 검사를 받던 중, 박나래와 팜유즈는 채혈할 때 "살찌면 혈관이 잘 안 보이나요?"라는 질문을 공통적으로 하며 웃음을 넘어선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이어 허리둘레, 신장, 체중, 체지방률 등 체성분 검사가 진행됐습니다.
전날 속을 잔뜩 비운 박나래는 최저 몸무게를 기대했지만, 비만 판정을 받아 쉽게 받아들이지 못하는 등 웃픈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팜유즈’는 서로의 체지방률을 두고 팽팽한 신경전을 벌였습니다. 세 사람은 소수점부터 조심스럽게 공개하며 긴장감을 끌어올렸고, 소수점에서 가장 낮은 수치를 보였던 박나래가 체지방률 1위에 등극하며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켰습니다. 박나래는 별도로 여성과 검진을 받았고, 검사 결과에 만족한 박나래는 "좋은 부인(?)이랍니다"라고 센스 있는 입담으로 폭소케 했습니다. 더불어 이날 검사의 하이라이트 내시경 검사를 하기 위해 이동했습니다. 박나래는 내시경 검사 직전까지 끝까지 긴장감을 놓지 못했고, 과연 이들의 검사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다음 방송을 기다리게 했습니다.
강북삼성병원 수원검진센터
2023년 새해가 시작되면서 올 한 해 건강한 삶을 보내기 위해 건강검진을 계획 중인 사람들이 적잖입니다. 하지만 건강검진은 비용이 비싼 경우가 많기 때문에 쉽게 결정하기 어려워 많은 사람들이 고민을 합니다. 그런데 최근 건강검진 비수기를 맞아 검진센터들이 할인 이벤트에 나서고 있습니다.
건강검진이 몰리는 연말을 피해 검진 계획을 세우는 고객들을 겨냥해 최대 50%까지 할인해 주는 검진 프로그램도 등장했습니다. 특히 오는 3월 이후 서울대 병원 등 주요 대형종합병원이 건강검진 가격을 줄줄이 올릴 계획이어서 지금이 건강검진을 받기에 좋은 때로 여겨집니다.
대형종합병원 중에서는 성균관대 의대 강북삼성병원이 새해를 맞아 할인된 가격에 검진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서울 태평로에 위치한 서울종합건진센터와 용인에 있는 수원종합건진센터 두 곳에서 모두 동일한 검진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할인율은 전년에 비해 소폭 줄어들었습니다.
강북삼성병원 관계자는 "지난해까지는 25% 할인을 제공했지만 올해는 20% 할인을 제공하고 있다"며 "검진 가격을 인상하는 대신 할인율을 줄이게 됐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처럼 각 검진센터가 건강검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는 소식이 입소문을 타면서 해마다 검진 예약자가 늘고 있어 최근 예약 경쟁이 치열해졌습니다. 따라서 할인 혜택을 받으려면 서둘러야 합니다. 이미 대장내시경 등이 포함된 검진의 경우 할인기간 내 예약이 예약된 곳이 많습니다.
한 검진센터 관계자는 "기본검진은 2월 일정으로 예약이 가능하지만 내시경 등 추가 항목이 포함된 프로그램은 예약이 어렵다"며 "4월부터 정상가로 검진을 진행할 수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검진기관에 고객들이 몰리는 이유는 저렴한 가격에 동일한 검진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밖에도 최근 건강검진 예약 경쟁이 치열해진 또 다른 이유가 있습니다. 대형종합병원일수록 검진료가 상대적으로 비싼 데다 올해 3월 이후 줄줄이 건강검진 가격 인상을 예고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서울대병원이 주요 병원 가운데 올해 가장 먼저 건강검진 가격을 인상했습니다.
이 병원 관계자는 "건강검진프로그램 가격을 약 2% 올렸다"며 "현재 인상된 가격으로 예약받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다른 건강검진센터의 가격인상은?
건강검진센터 헬스체크업을 운영하는 세브란스병원은 올해 대대적인 인상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세브란스병원에 따르면 올해 3월부터 모든 건강검진 프로그램의 가격을 10%~15% 인상할 예정입니다.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도 건강검진 프로그램의 인상을 결정하고, 인상 폭을 고민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병원 관계자는 "올 4월 건강검진이 인상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정확한 인상률은 미정인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다만 서울아산병원은 당분간 인상 계획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처럼 주요 종합병원들이 가격 인상을 단행하는 이유는 최근 고물가 여파가 의료수가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한 병원 관계자는 "최근 주요 공산품, 서비스 등이 가격이 오르는 상황"이라며 "결국 의료서비스, 의료물품 등 가격 인상 부담을 반영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