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드라마 비밀의 여자에서 오세린 역을 연기하고 있는 배우 최윤영에 대해서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비밀의 여자 오세린 역을 맡은 배우 오세린은 31세의 나이로 KBS2 드라마 비밀의 여자에서 오세린역으로 연기하고 있는 배우입니다.
비밀의 여자 오세린
눈에는 눈, 이에는 이. 받은 만큼 돌려주는 게 바로 오세린. 오세린은 거칠 것 없는 성품을 지닌 안하무인 상속녀. 오랜 세월 함께 지낸 가사도우미 정혜의 아들, 서태양을 사랑하기에 태양의 일이라면 눈에 불을 켜고 나섭니다. 하지만 자신을 친여동생으로만 생각하는 태양으로 인해 가슴앓이 합니다. 태양의 사랑을 얻지 못한다면, 삶의 이유가 없다 여기는 그녀. 그런 그녀에게 예기치 못한 사건이 일어나고, 그녀는 자신이 그토록 사랑하는 태양 옆에 겨울이가 있음을 알게 됩니다. 이제 태양을 얻기 위해서라면 어떤 악행도 서슴없이 저지를 준비가 됐습니다.
'비밀의 여자' 신고은의 자리를 차지하려는 이채영의 악행이 놀라움을 안겼습니다. 지난 17일 방송된 KBS 2TV '비밀의 여자'에서는 정겨울(신고은 분)과 남만중(임혁)의 사이를 멀어지게 하려는 주애라(이채영)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오세연(이슬아)은 오세린 몰래 소개팅 자리를 준비했습니다. 서태양(이선호)을 마음에 품고 있는 오세린은 자리를 박차고 나오며 "분명 말하는데 선 같은 거 절대 안 본다"고 경고했습니다. 오세린은 다시 약속을 잡겠다는 오세연 앞에서 자신의 발에 뜨거운 물을 부으며 "이러면 못 만날 이유 충분하겠냐"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습니다. 오세린은 결국 서태양에게 집을 나가달라고 부탁했습니다.
그는 "3년 만에 돌아온 너한테 이런 말 해서 정말 미안하다.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에서도 멀어질 거라 생각한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서태양은 "저한테 세린이는 소중한 동생이고 누나도 저한테 친누나다"라며 집을 나가겠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정겨울, 주애라, 남지석(박형준)은 그림 전시회를 구경한 후 백화점으로 향했습니다. 주애라는 한 가방을 가리키며 "큰 사모님이 좋아하는 가방이다. 네가 사다 드리면 엄청 좋아하실 거다"라고 구매를 권유했습니다.
이에 혹한 정겨울은 남지석을 주애라에게 맡긴 채 매장으로 떠났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정겨울을 향한 남만중의 신뢰를 떨어뜨리려는 주애라의 작전. 주애라의 사주를 받은 의문의 남성은 남지석과 일부러 부딪혀 그를 폭행하기 시작했고, 정겨울이 다가오자 급히 자리를 피했습니다. 정겨울은 기지를 발휘해 카페 CCTV를 통해 폭행범의 얼굴을 확인, 경찰과 함께 그의 집을 들이닥쳤습니다. 폭행범은 주애라와 함께 있던 상황.
이에 주애라는 위기를 모면하기 위해 폭행범에게 맞은 것처럼 자신을 때리기 시작, 폭행범이 도주할 틈을 마련했습니다. 남만중은 주애라의 정성에 감동해 식사를 대접했습니다. 이에 주애라는 정겨울을 흘겨보며 "남만중 회장이 정겨울한테 가진 관심 서서히 밀어내고 내가 그 자리 차지할 거다"라고 다짐했습니다. 한편, 정겨울 앞으로 택배가 도착했습니다. 주소는 앞서 남유진(한기웅)과 묵었던 리조트. 상자 안에는 남유진과 밀회를 가졌던 주애라의 귀걸이가 발견돼 충격을 자아냈습니다.
비밀의 여자 오세린을 연기하는 최윤영
배우 최윤영이 KBS2 새 일일드라마 ‘비밀의 여자’ 주연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최윤영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는 최윤영이 KBS2 새 일일 드라마 ‘비밀의 여자’에서 안하무인 상속녀 오세린 역으로 출연한다고 15일 밝혔습니다. ‘비밀의 여자’는 남편과 내연녀로 인해 시력을 잃고 ‘락트-인 증후군’(의식이 있는 전신마비)에 빠지게 된 여주인공의 모든 것을 가진 상속녀와 엮이게 되면서 자신을 둘러싼 진실을 밝히고 처절한 복수로 사랑과 정의를 찾는 작품입니다. 드라마는 내년 상반기 방송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최윤영이 연기하는 오세린은 거칠 것 없는 성품 가진 이로 자신에게 일어난 일로 분노에 차로운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악행을 벌이는 인물입니다. 최윤영은 당차고 거침없는 오세린의 변화무쌍한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내 극의 활기를 불어넣을 전망입니다.
비밀의 여자 오세린을 연기하고 있는 배우 최윤영이 걸어온 길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 ‘내 딸 서양이’ ‘전생에 웬수들’ ‘60일, 지정생존자’ ‘경이로운 소문’ 등 다수의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최윤영은 이번 작품으로 악역을 소화하며 180도 다른 이미지 변신에 도전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