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성은이 전 남편의 과소비로 인해 힘들어 이혼을 선택했다고 말했습니다. 오늘은 임성은 이혼과 임성은 미련 그리고 임성은 스파를 정리해보겠습니다. 지난 9일 오후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서는 필리핀 보라카이에서 스파 리조트를 운영 중인 임성은의 근황이 공개됩니다. 이날 임성은은 3층은 10년간 결혼생활을 한 전 남편과 쓰던 공간이라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며 운을 뗐습니다. 그는 "(전 남편이) 돈을 못 써서 죽은 귀신이 붙었나 진짜, 그 정도로 환장하고 쓰니까…2주에 1500만원씩 쓰고 오는데 구슬려도 보고 애원도 해보고 눈물 바람도 해보고 할 수 있는 모든 걸 다했다"라며 당시를 회상했습니다. 이어 "내가 한 선택 중 가장 잘한 게 이혼, 결혼생활을 하는데 행복하지 않고 불행했다, 이러려고 결혼한 게 아닌데"라며 "만약 이혼을 안 하고 그렇게 내가 나를 억누르고 그랬으면 내가 죽었을 거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임성은 이혼
지난 3월 9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서는 한국을 떠나 17년째 필리핀 생활 중인 영턱스클럽 출신 임성은의 근황이 공개됐습니다.다이빙강사였던 전 남편을 만나 보라카이에서 신혼생활을 했던 임성은. 하지만 성격 차이로 결혼 7년 만에 이혼했습니다.
임성은은 전 남편에 대해 "돈을 환장을 하고 썼다. 2주만에 1500만원을 쓰더라. 구슬려도 보고 애원도 해보고 눈물 바람도 해보고, 내가 할 수 있는 모든걸 다 했다. 그래도 고쳐지지 않더라"고 털어놨습니다. 결국 이혼을 선택한 임성은은 "내가 한 선택 중 제일 잘한 게 이혼이다. 결혼생활이 행복하지 않더라. 만약 이혼을 안했다면 너무 힘이 들어서 내가 아마 암에 걸려서 죽었을 것이다"라며 "이혼하려면 이 친구는 돈이 필요하니까 돈을 많이 줬다. 그리고 이혼 도장을 받았다"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습니다.
임성은 미련
지난 3월 9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서는 한국을 떠나 17년째 필리핀 생활 중인 영턱스클럽 출신 임성은의 근황이 공개됐습니다. 다이빙강사였던 전 남편을 만나 보라카이에서 신혼생활을 했던 임성은. 하지만 성격 차이로 결혼 7년 만에 이혼했습니다.
임성은은 1996년 영턱스클럽 1집 앨범 '정'으로 신인상과 대상을 휩쓸었지만, 1년 만에 그룹을 탈퇴했습니다. 그녀는 "돈 밝히는 나쁜 X이라고 욕하고 다닌다고. 더 이상은 힘들어서 못 버티겠더라. 죽을 것 같았다"며 탈퇴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밝힙니다.
임성은은 "이혼 후에도 보라카이에서 살고 있으나 걱정이 있다. 어머니가 파킨슨병을 앓고 있다"며 "어머니의 반대에도 가수 데뷔와 타국 생활에 나섰다. 이혼까지 해 어머니의 마음을 고생시킨 것 같아 죄책감을 느낀다"라고 털어놨습니다. 이어 그녀는 "어머니와 시간을 보내기 위해 보라카이 생활을 접고 한국으로 귀국해야 할지도 고민이다"라며 "엄마가 약이 없는 불치병을 얻었으니까. 내가 속 썩여서 저런 병을 얻었나 그런 생각도 든다"라고 죄책감을 드러냈습니다.
임성은은 1992년 '이렇게 슬픈 마음으로'라는 앨범으로 데뷔했습니다. 이후 투투 2집의 객원 멤버로 활동한 그녀는 1996년 영턱스클럽 멤버로 활동했습니다.
데뷔곡 '정'으로 단숨에 가요 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한 임성은은 1집 활동 후 탈퇴했습니다. 이후 '사람이 좋다'에서 그녀는 소속사 실장이 정산을 제대로 안 해줘서 항의했다가 탈퇴를 요구받게 된 사연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탈퇴 후 1997년 윤일상 작곡, 자신이 작사한 곡 '미련'으로 활동한 임성은은 2006년 다이빙강사와 결혼해 필리핀 보라카이에서 리조트를 운영했습니다. 그러나 이혼 후 홀로 리조트를 운영하게 됐습니다. 2017년엔 '불타는 청춘'에 나와 화제를 모았습니다. 올해 52세입니다.
임성은은 전 남편에 대해 "돈을 환장을 하고 썼다. 2주만에 1500만원을 쓰더라. 구슬려도 보고 애원도 해보고 눈물 바람도 해보고, 내가 할 수 있는 모든걸 다 했다. 그래도 고쳐지지 않더라"고 털어놨습니다. 결국 이혼을 선택한 임성은은 "내가 한 선택 중 제일 잘한 게 이혼이다. 결혼생활이 행복하지 않더라. 만약 이혼을 안했다면 너무 힘이 들어서 내가 아마 암에 걸려서 죽었을 것이다"라며 "이혼하려면 이 친구는 돈이 필요하니까 돈을 많이 줬다. 그리고 이혼 도장을 받았다"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습니다.
임성은 스파
그룹 영턱스클럽 출신 임성은이 필리핀 보라카이에서 운영하는 2000평 스파를 공개합니다. 엄청난 규모에 입이 떡 벌어집니다. 임성은은 3월 9일 방송되는 MBN '특종세상'에 출연합니다. 앞서 전날 선공개된 영상엔 보라카이에서 운영 중인 2000평 스파에 출근하는 임성은의 모습이 담겼습니다.
수십 명의 직원들이 나와 임성은에게 깍듯이 인사했습니다. 임성은도 직원들을 다정하게 대했습니다. 손수 스파 룸을 챙기는 임성은의 모습에선 손님에게 진심인 경영 철학이 엿보입니다.